나뭇잎과 인생 수백 번을 찬이슬에 젖고서야 한 잎 나뭇잎은 단풍으로 물이 든다고 합니다. 셀 수 없을 만큼 슬픔의 소낙비를 맞아야 비로소 사람은 인생이 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바다처럼 깊어지기 까지는 오랜 세월 어쩌면 한평생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이다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는다 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는다 욕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는다 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 부덕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쁘다 적의 고통과 불행을 즐거워해서는 안 된다 남을 도우면서 자랑해서는 안 된다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여길 뿐 아니라 그러한 기회를 준 그들에게 고마워해야한다 면전에서 비난 받더라도 성내지 않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
축의금과 친구 축의금이란? 무엇인가? 자기의 위세인가! 마음의 우정인가! 마지못한 인사치레인가..! 내 아들 결혼식 때 친구가 축의금으로 백만원을 했다. 그때는 친구가 퍽도 고마워 콧등이 시려오는걸 겨우 감정을 눌렀다. 친구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다. 얼마전 친구로부터 아들 결혼 청첩장을 받았다. 왠지 기쁜 마음보다 걱정이 앞섰다. 살기에도 빠듯한 삶이기에 어떻게 축의금을 챙길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마누라와 상의를 한 결과? 빚을 내서라도 백만원의 축의금을? 하기로 했다. 축의금이란 축하로 주는 돈이기 이전에 상부 상조 한다는 뜻이란다. 빚을 낸? 돈으로 결혼식장에 갔다. 친구는 와줘서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바쁜 틈에도 안부까지 물어줬다. 아내와 나는 돈을 빌려서라도 빚을 갚게 된 것이 참 잘했..
행운으로 가는 지름길 7가지 1. 자신의 능력을 체크하라. 과가엔 힘 센 것이 약한 것을, 큰 것이 작은 것을 이겼다. 그러나 지금은 빠른 것이 느린 것을,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삼키는 시대. 사람은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든 자기만의 특기가 있다. 그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자신감의 시작! 2. 경험을 반드시 기록하라. 기록은 발전의 첫걸음. 기록을 토대로 아이디어가 생긴다. 자신의 기억을 과신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도로 아미타불이다. 3. 사람을 많이 만나라. 많은 정보가 힘이다. 만나서 교류하다 보면 시대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시대에 맞춰 흐르지 않고 고여 있으면 썩는다. 사람은 날마다 시시각각, 파랗게 변해야 한다. 4. 줄 수 있는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라. 사람은 누구나 주기 싫어하고 받고 싶..
노자의 인간 관계 5계명 좋은 인간 관계는 인생의 윤활유 노자는 주나라의 궁정 도서실의 기록 계장(도서 관리인)이었다가 후에 궁중 생활이 싫어 유랑의 길을 떠났다. 노자의 행적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에서 인간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아름다운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사실을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 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 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셋째 아는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
여섯 가지 도둑 세상에 제일 고독한 도둑은 바로 자기 몸 안에 있는 여섯 가지 도둑일세. 눈 도둑은 보이는 것마다 가지려고 성화를 하지. 귀 도둑은 그저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하네. 콧구멍 도둑은 좋은 냄새는 제가 맡으려고 하고 혓바닥 도둑은 온갖 거짓말에다 맛난 것만 먹으려 하지. 제일 큰 도둑은 훔치고 못된 짓 골라하는 몸둥이 도둑. 마지막 도둑은 생각 도둑. 이놈은 싫다 저놈은 없애야한다 혼자 화내려고 떠들며 난리를 치지. 그대들 복 받기를 바라거든 우선 이 여섯 가지 도둑부터 잡으시게나. 내 몸 안에 존재하는 나쁜 무리들을 내 스스로가 먼저 다스릴 줄 알아야 내 밖의 모든 세상을 바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말은 쉽지만 참으로 인내하고 많은 고뇌가 따르겠지요. 싫다 좋다. 크다 작다. 있다 없..
감사하며 사는 삶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젊었을 때가 좋았으며 자식들 잘나간다고 자랑할게 뭐 있겠는가 같이 살아 주지도 않을 것을 자식 있는 사람도 자식이 없는 사람도 나이들면 양로원 신세인데요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좋으며 돈만 야무지게 모아도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세월은 허망히 흘러가네요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아야 내가 믿고 사는 삶이 참 소망의 가치가 있네요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여도 나의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고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세요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세요 방이 천 칸이라도 누워쉴때는 방 한 칸이면 충분하네요 좋은 밭이 만평이 있어도 하루 세끼이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네요 멀리있던 가까이 있던..
친구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같이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 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이 머..
1. 열심 - 형식적으로 대하지 말고 열심히 대하라. 2. 진심 -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 3. 관심 - 무관심이 아닌 깊은 관심을 가져라. 4. 선심 - 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라. 5. 애심 -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6. 조심 -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히 대하라. 7. 인심 - 실수나 잘못은 모름척 눈감아 주면서 대하라. 8. 배심 - 좋은 것을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며 대하라. 9. 양심 - 받을 것을 계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대하라. 10. 물심 - 빈 손이 아닌 가끔은 선물을 주면서 대하라.
빈손의 의미 - 정호승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 동안 내가 빈손이 되어 다른 사람의 손을 얼마만큼 잡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 어둠이 몰고 오는 조용함의 위압감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공허한 침묵 속으로 나를 몰아넣고 오만과 욕심만 가득 찬 나를 묶어버린다. 어차피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걸 무엇을 욕심내고 무엇이 못마땅한가, 오만과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내 손을 잡아 줄리 없고 용서와 배려를 모르는 한 어느 누구에게도 손 내밀..
땅과 정성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 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우리는 이처럼 뿌린대로 인생이 달라진다. 과연 무엇을 뿌리고 있는가...?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 - 노자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장애물이 없으면 물은 흐른다. 둑이 가로막으면 물은 멎는다. 둑이 터지면 또 다시 흐른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된다. 그토록 겸양하기 때문에 물은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강하다. 수유 칠덕 노자는 인간수양근본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용기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물처럼 사는것 상선약수 라고 하였으니 앞으로..